맹기용 '맹모닝' 맛본 이연복 구역질? 최현석은 "여과한 것"…무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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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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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최현석 SN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요리연구가 맹기용이 요리 실력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의 행동과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처음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꽁치 통조림을 이용해 '맹모님'을 만들었다. 하지만 시식자인 지누션의 지누는 비린내와 군내가 난다며 혹평을 했고, 이연복 셰프는 먹다가 뱉는 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맹기용 셰프의 요리에 대한 오해가 쏟아졌다.

이후 이연복 셰프는 "맹기용 맹모닝에 오해가 많으신 것 같네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내가 토하는 장면 보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건 고개를 너무 숙이고 먹어서 사레 걸린 거지 토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어떠한 비린 것도 저는 잘 먹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최현석 셰프는 한 네티즌의 글에 "여과 엄청 한 거임"이라는 댓글을 날려 맹기용 셰프를 디스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최현석 셰프는 제작진이 맹기용 셰프의 방송분을 상당히 편집해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급속도로 퍼지자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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