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심경고백 유승준, 방송사고…스태프 “XXX” 욕설 해

[영상]심경고백 유승준, 방송사고…스태프 “XXX” 욕설 해[사진=아프리카TV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가수 유승준의 두 번째 해명 방송에서 욕설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27일 오전 10시 유승준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병역 논란에 다시 한 번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해명했다.

이날 유승준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한국 땅을 밟고 싶어하는 이유가 ‘FATCA 즉, 해외활동 세금 법 때문이냐’는 물음에 “논할 가치가 없다”며 “중국과 미국에 납세 성실히 하고 있고, 그 부분에 관해 부담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도 않다. 그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참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답변했다.

방송사고는 영상 끝에 발생했다. 방송 종로 후 화면은 꺼졌지만, 마이크에서는 스태프로 추정되는 관계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 스태프들은 “방송 끝났어 아X”, “기사 계속 올라오고 있어”,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 올라 오냐고 묻는데?”, “XXX끼” 등의 방송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가감 없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