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성균관 꽃유생으로 변신…'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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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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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 어송포유 문전사 / KBS N / ZEN 프로덕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성균관 꽃유생의 자태를 뽐냈다.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연출 이형민 최성범) 측은 27일 여진구(정재민 역)의 한복 자태를 공개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부터는 동명의 웹툰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의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교복을 입고 나오던 등장인물들이 한복을 입고 등장하는 것은 물론 조선시대가 배경이 되면서 극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지게 될 지에도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상황. 그런 가운데 여진구의 한복 입은 모습이 공개돼 그가 연기할 사극은 어떠할지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는 것.

특히 여진구는 혈통 있는 집안의 문(文)과 무(武)를 두루 갖춘 훈훈한 유생으로 활약할 것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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