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우아한 석고부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정체 알고 있다?…황금락카 두통썼네부터 딸랑딸랑 종달새까지 '라디오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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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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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우아한 석고부인으로 출연했던 가수 장혜진이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의 정체를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와 장혜진, 그리고 가수 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복면가왕' 3대 가왕인 진주를 꺾고 4대 가왕에 오른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진주는 "남자가 확실하다"고 말했고, 장혜진도 "일단 자태 자체가 남자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장혜진은 "제가 볼 때 김연우 아닌가 싶다. 일부러 아닌 것처럼 하려고 노력한 듯하다"고 예측했고, 진주는 "노을의 전우성을 생각했는데, 본인 노래 부를 리 없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면가왕'에서 루나는 황금락카 두통썼네, 장혜진은 우아한 석고부인, 진주는 딸랑딸랑 종달새로 등장해 화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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