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 민간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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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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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해양지중저장 실용화 개념도 [자료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기술(CCS)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민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CCS는 발전소 등 대규모 기간시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아 육상이나 해양 퇴적층에 저장하는 기술로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현실적‧경제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민간투자 설명회에는 전력업체, 자원개발사, 해운·조선사 및 플랜트 설계·건설사 등 관련 업계 전체가 참여, 이산화탄소 수송·저장 부문의 실증사업과 향후 실용화 단계에서의 민간 참여 등 민관 협력 모델을 논의할 예정이다.

황의선 해수부 해양보전과장은 "해양 지중저장 실증사업은 그동안 개발된 신기술의 실용화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온실가스 감축과 해외 CCS 시장 선점을 위해 조기 추진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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