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달려라 장미 114회' 류진의 전국환 배신에 이대연 분노 "무슨 짓 벌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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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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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대연이 류진의 행동에 분노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114회에서 장평문(이대연)은 아들 장준혁(류진)의 방에 들어갔다가 황회장(류진)과 관련된 주주 지분율 표가 적힌 서류를 발견한다. 

장준혁은 집 밖에서 이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새로운 정보가 있어 전화했습니다. 회장님 암이 뇌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합니다. 예의주시하겠습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 대화를 들은 장평문은 "너 지금 전화 뭐냐. 대표님이라면 이대표일 텐데 그 양반한테 회장님 병세를 얘기하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준혁이 예방 차원에서 말했다고 하자 서류를 내민 장평문은 "그럼 이건 뭐냐.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거냐. 설마 내가 짐작하는 게 맞는 거냐"며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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