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하니, "운동 중 가스 나올 수 있다"...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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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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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EXID 하니가 솔직하게 털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하니, 백종원, 홍진경, 정준영 등이 출연해 각각 자신만의 1인 방송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장을 한 하니는 "카메라 앞에서 환복을 보여주겠다"고 해 채팅창이 폭발했다. 이어 하니는 셔츠를 벗었고 그 안에 운동복이 있었다.

운동복 자태를 드러낸 하니는 "지금 속이 안 좋아서 그 기체가 살짝 나올 수 있으니까 이해해 달라. 운동할 때 조절이 안 돼"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장트라블타" "화생방행", "조절이 힘든 나이"라는 댓글이 달렸다.

이어 하니는 유격 자세를 반복하며 자신도 황당한 듯 웃어 보였다.

한편 하니는 유격 자세와 스쿼트 자세를 선보이는 등 본래 '졸리 뺨치게 운동하니' 콘셉트와 거리가 먼 방송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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