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자마자 이혼설" 중국 육상스타 류샹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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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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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9월 결혼 후 8개월만에 파경…'성격차이'가 원인

중국 육상스타 류샹이 지난해 9월 웨이보를 통해 거톈과의 결혼사실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류샹 공식 웨이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최근 공식 은퇴한 중국 육상스타 류샹(劉翔이 미모의 신인 여배우 거톈(葛天)과 결혼 8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폭로됐다.

21일 상하이 동방위성TV의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지난 3월 중순 류샹 부부가 1개월 내 이혼을 선언할 것이라는 소식을 측근을 통해 전해 들었다며 두 사람이 이미 이혼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혼 사유는 두 사람의 성격 차이에 따른 불화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거톈의 성격이 겉으로 보기엔 당차보이지만 사실 상처를 많이 받는 편"이라며 "작은 일에도 쉽게 화를 내고 히스테리를 부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7일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류샹의 은퇴식에 거톈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류샹은 당시 은퇴 기자회견에서 아내를 단 한번도 언급하지 않았다.

거톈 역시 최근 참석한 한 행사 자리에서 류샹의 은퇴에 관한 생각을 묻는 취재진에게 담담한 표정으로 "그의 행복을 기원한다. 그는 분명 잘 될 것이다. 그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고만 짤막하게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샹은 지난 해 9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거톈과의 결혼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거톈은 지난 2012년 중앙연극학원을 졸업하고 TV 드라마에도 다수 출연한 신인 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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