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감자밭 제초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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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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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영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 회원들은 지난 20일 보산동주민센터 옆에서 직접 재배하고 있는 2,000㎡의 감자밭에 모여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근 휴경지를 개간하여 감자, 무, 배추 등의 밭작물을 심고 있다. 감자 경작은 보산동 새마을 단체 수익사업의 하나로 매년 휴경지에 밭작물을 재배하고 수확 후에는 마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그 판매 수익금을 이용하여 김장철에는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기쁨을 함께하고 있다.

김영자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정이 넘치는 보산동을 만들어 나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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