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관련 질환도 보장하는 삼성화재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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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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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최근 고령 출산이 늘면서 임산부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자녀 뿐만 아니라 예비 엄마를 위해 보장을 확대한 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화재가 기존 자녀보험을 개정해 이달에 새롭게 출시한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에 대한 실손입원의료비 등 산모 보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중에 출시돼 있는 자녀보험에 비해 산모를 위한 보장이 다양하게 추가돼 있어 출시하자 마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등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기존 실손의료비에서 보상되지 않던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통상분만 제외)' 담보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담보는 통상분만을 제외한 유산, 입덧, 임신성 당뇨, 자궁경관 무력증, 조기진통 등으로 입원 시 1000만원 한도로 입원비의 80%를 보장한다. 또 많은 산모들이 걱정하는 임신중독증도 최초 1회에 한해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갈수록 늦어지는 여성의 출산 시기에 따라 태아의 선천성 이상에 대한 보장도 추가했다. 이 보험은 선천성 발달장애 중 뇌성마비 및 다운증후군 진단 시 10년간 매년 양육자금을 지원한다.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담보를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유치 또는 영구치의 충치 등으로 인한 치료를 보장하는 '치아보존치료지원금'과 세균성 감염으로 인한 중증 뇌수막염 등을 보장하는 '중증세균성수막염진단비'도 눈에 띈다.

이밖에도 암 진단∙수술∙입원, 항암 방사선 약물치료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암 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암 입원일당의 경우 입원 1일째부터 보장한다.

산모를 위한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도 탑재했다. 이 보험은 일정 가입조건 만족 시 △출산용품 지원 △포토북 제작 △문화체험 중 한 가지 서비스를 1회에 한해 제공한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상무는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은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상품"이라며 "계속 확대되고 있는 자녀보험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엄마들에게 정말 필요한 보장을 담았다"고 말했다.

'NEW엄마맘에쏙드는' 자녀보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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