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이민호·김우빈 이어 ‘검사외전’ 황정민·강동원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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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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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샘컴퍼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한재영이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사나이픽처스)에 합류, 이민호·김우빈에 이어 황정민과 호흡하게 됐다.

한재영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영화 ‘강남 1970’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약한 배우 한재영이 황정민-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에 캐스팅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흥행한 ‘강남 1970’과 ‘친구2’에서 한류스타 이민호-김우빈과의 케미로 충무로의 씬스틸러로 급부상한 한재영은 현재 각종 드라마, 영화에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

영화 ‘검사외전’의 첫 촬영장에서는 비중있는 조폭역할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와의 대립신에서 10여년 간 연극을 통해 다져온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재영은 “첫 촬영이라 긴장했었는데 황정민 선배가 잘 이끌어주어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좋은 작품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충무로에서 류승룡, 조진웅, 이성민, 곽도원 등 대기만성형 배우들이 대거 두각을 드러내는 가운데, 중후한 마스크와 반전매력을 보유한 배우 한재영이 영화 ‘검사외전’을 통해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검사가 그곳에서 만난 사기꾼과 손을 잡고 누명을 벗기 위한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범죄오락영화이며 지난 18일 크랭크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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