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프로듀사’ 김수현, 명탐정 코난 못지않은 추리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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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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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2 ‘프로듀사’]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프로듀사’ 신입 PD 김수현이 ‘명탐정 코난’으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될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에서는 라준모(차태현)와 탁예진(공효진)의 사이를 확인하고자 하는 백승찬(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어리바리 동네북으로 찍힌 승찬은 퇴근길에 우연히 준모와 예진이 같은 집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 혼란에 빠진다. 승찬은 준모와 예진의 ‘한집 살이’를 한다는 결정적 증거 확보에 나선다.

오늘(22일)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증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승찬의 모습이다. 승찬은 파란색 후드 티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눈만 ‘빼꼼’ 내놓은 채 준모와 예진의 집 앞 복도에서 아침에 우유를 가지고 나온 예진을 지켜보고 있다. 이어 우유 두 병을 손에 꼭 쥐고 아파트 현관을 터덜터덜 걸어 나온 승찬은 준모와 예진이 한 집에 산다는 것을 확신한 듯 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본격적으로 ‘1박 2일’의 신입피디로 활약하게 된 승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승찬은 ‘1박 2일’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테이프 재활용, 게임 시뮬레이션 등 동분서주하며 신입피디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준모와 예진의 관계, 그리고 그 둘을 의심하는 승찬이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게 될지 살펴보는 것도 시청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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