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신기생뎐' 뽑힌 후 행복할 줄 알았는데 눈물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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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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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임수향이 신기생뎐 오디션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2011년 SBS '강심장'에서 김수향은 "임성한 작가 작품은 신인배우들을 주연으로 쓰기로 유명해 모든 신인배우의 꿈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임수향은 "나도 신데렐라를 꿈꾸며 오디션에 참가했다. 주연으로 뽑히고 행복할 줄 알았는데 사실 너무 눈물을 많이 흘려야 했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임수향은 신기생뎐 출연 당시 성격이 변해 숙모가 울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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