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이현민, 머슬펌프 비키니 부문 최정상 차지…유승옥·이연·정아름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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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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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이트리미디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전 머슬마니아 챔피언 이현민 선수가 ‘2015 GNC 머슬펌프 나바(NABBA) WFF 코리아 챔피언십’을 접수했다.

2012년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스포츠 모델 1위, 비키니 부문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은 물론 환상적인 몸매와 비주얼로 모델 활동까지 이어온 이현민 선수가 2015년 나바코리아에서 스포츠 모델 부문과 비키니 부문의 최정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이날 이현민 선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여실히 선보이며 탄탄한 근육과 눈을 뗄 수 없는 바디 라인으로 건강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출중한 외모로 관중들의 무한 환호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첫 프로 출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홍자매(홍주연, 홍유리)를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아 더욱 이목을 집중케했다.

무엇보다 나바코리아 챔피언십은 아마추어 피트니스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이현민 선수가 한국 최고로 NABBA WFF의 프로 챔피언으로 등극해 그 의미를 더했다.

M.O.M(엠오엠) 소속 박수희 대표는 “이현민 선수는 우리나라 피트니스 부문에서 비키니 선수들의 워너비로 우뚝 설 것”이라고 선수를 향한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M.O.M(엠오엠) 소속 이현민 선수에 이어 2014 나바코리아 세계대회 챔피언십을 통해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김주미 선수 역시 남다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케 하며 스포츠 모델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피트니스계의 한 획을 그으며 활약하고 있는 M.O.M(엠오엠) 밸런스 소속의 여성 트레이너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유승옥, 이연, 정아름 등을 이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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