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뉴욕서 또 개인전..고독한 도시남 '프랜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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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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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블파인아트앤아이갤러리서 21일부터 신작 24점 전시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배우이자 화가인 하정우가 뉴욕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뉴욕 첼시에 있는 에이블 파인아트 앤아이 갤러리는 오는 21일부터 하정우를 초대 '프랜즈'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이블 파인아트 갤러리는 2008 년 뉴욕 첼시에 오픈하여 한국미술을 뉴욕에 소개해오고 있다.  뉴욕지점은 같은 건물에빅토리아 베컴의 사무실과 랄프로렌 본사가 함께 위치한다.  지난 2011년 서울점을 청담동에 개관, 운영하고 있다. 

 하정우는 이번 전시에서 2015년 신작 총 24점을 선보인다.  화려하지만 과장되지 않은 색채로 현대 도시인들의 고독한 일상을 다양한 인물로 담아냈다. 지난 2014년 첫 뉴욕 전시에서 전시 작품이 모두 판매되어 화제가 된바 있다.  

한편, 하정우의 전시 기간 에이블 파인아트 건너편에 위치한 페이스(PACE)갤러리에서 한국의 대표작가 이우환의 대규모 개인전이 열려 뉴욕에서 한국 작가들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6월 9일까지.+1 212 675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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