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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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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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친 삼성전자서비스 직원들이 수원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에서 제습기 등 전자제품을 수리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제10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서비스 임직원과 가족까지 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수원∙부천∙대전∙광주∙경산∙김해 등 전국 7개 지역 10곳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회 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 제품 수리 기술 등 임직원의 재능과 전공을 살려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올해 행사에는 처음으로 가족들도 참여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 노인전문요양원 등 봉사 장소의 종류와 규모가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이날 봉사 참가 임직원들은 각자 보유한 제품 수리 기술을 활용, 에어컨∙컴퓨터∙세탁기∙TV 등 복지시설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460여 개 전자제품의 점검과 무상수리에 나섰다.

유희상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특히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져 어느 해보다 뜻 깊었다”며 “삼성전자서비스는 제품 수리 기술력을 활용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임직원의 다양한 재능과 전공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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