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죽 액세서리 티지스톤, 온오프 판매처 일년만에 25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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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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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최근 여성 못지 않게 패션에 대한 관심을 갖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남성 패션이나 남성 액세서리 등 남성을 타깃으로 한 관련 브랜드들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에이치컴퍼니(대표 이종환)이 론칭한 비즈니스 옴므 액세서리 전문브랜드 티지스톤(www.tzstone.com)은 1년 만에 온오프라인 판매처 250점을 돌파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티지스톤은 이태리가죽 수제 남성벨트, 목걸이형카드지갑, 명함지갑, 머니클립 등의 제품을 주력상품으로 종합몰 및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국내 굴지의 대형쇼핑몰과 남성관련 쇼핑몰에 입점, 현재 약 230여 곳의 온라인 판매처를 확보했다. 더불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수원, 일산, 광양, 진주, 목포, 구미, 포항 , 원주, 청주, 제주 등에 오프라인매장 판매처 22곳을 확보해 전국각지에서 티지스톤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도록 유통망을 구축했다.

티지스톤 이종환 대표는 “올해 12월까지 온라인판매처 300곳, 오프라인 판매처 30곳(대전, 울산 확장)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이 좀 더 쉽게 티지스톤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티지스톤의 약진은 기존 남성액세서리 브랜드에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높은 퀄리티와 합리적가격 제시로 구매고객들의 높은 지지 덕분이다. 특히 2014년 F/W시즌에 선보였던 양면수제벨트(리버시블벨트)는 남자들의 클래식과 패셔너블에 대한 선택적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준 명쾌한 상품으로 아직까지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티지스톤에서 지난해 S/S시즌 1차로 론칭한 이태리가죽 수제 남자벨트 라인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F/W시즌에는 머니클립, 목걸이형카드지갑 라인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어 올 시즌에는 핸드 워싱페인팅, 패브릭카프, 밀리터리오플, 뱀피 패턴, 송치 등 더욱 다양한 가죽과 패턴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앞선 디자인을 선보이며 호평 받고 있다.

현재 디자인에 활용된 가죽은 사피아노, 오일풀업, 빈티지크랙, 슈렁큰, 스웨이드, 타조패턴, 악어패턴 등 이 있으며, 색상은 블랙, 브라운, 연브라운, 다크브라운, 탄, 오렌지, 네이비, 카키, 와인, 화이트, 블루, 레드, 그린, 아이보리, 그레이, 옐로우 등으로 다양한 질감/색감의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티지스톤의 벨트버클은 일반적으로 백화점 및 국내제작 벨트에서 사용하는 니켈도금 제작품이 아닌 18K 백금도금으로 명품의 퀄리티를 디테일한 부분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한 고객들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양질의 가죽과 개성넘치는 디자인, 합리적 가격을 입소문 내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티지스톤 민명기 총괄이사는 “항상 제품을 이용할 고객들의 입장에서 제품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민할 것”이라며 “올 F/W 시즌에는 엔틱함과 클래식함을 더한 빈티지 아도방가죽의 제품을 출시하고 패션박람회를 통해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젠틀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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