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코, 신개념 ‘붙이는 젤 네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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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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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코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인코코는 간편하게 붙이는 ‘붙이는 젤 네일’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붙이는 젤 네일’은 유리알 같은 광택과 도톰함 등 기존 젤 네일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울 필요 없이 간단하게 붙이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제품이다.

젤 네일 제거방식인 '쏙 오프'가 아닌 일반 리무버로도 지울 수 있으며, 램프 등 별도의 도구나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아 기존 젤 네일의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했다.

컬러는 총 3가지로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크랜베리 글레이즈’와 세련된 네이비 컬러의 ‘아웃 오브 더 블루’, 부드러운 코랄 핑크 컬러의 ‘스프링 선라이즈’ 등으로 구성됐다.

인코코 관계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했던 젤 네일을 이제 저렴한 가격으로 간편하게 10분만에 연출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 어떤 네일 트렌드보다 앞서가는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평소 젤 네일 아트를 즐기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코코는 100% 네일 폴리시를 ‘붙이는 드라이 매니큐어’로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로,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약 350여개의 네일 디자인 제품 및 액세서리(리무버, 네일 팩 등)를 인코코 코엑스몰점, 주요 백화점 내 인코코 매장 등 약 50곳에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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