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방송 중 손에서 피가 '철철'…과거 신동엽에게 놀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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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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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사진=JTBC]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이연복 셰프가 방송인 신동엽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양희은의 냉장고 재료를 가지고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최현석 셰프와 대결하게 된 이연복 셰프는 시간이 촉박한 나머지 전복을 손질하는 과정에서 칼에 손을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이연복 셰프는 "모 방송에서도 손을 베어 신동엽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연복 셰프는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에 출연해 재료 손질 중 칼에 손을 베이는 실수를 했고, "원래 주방에서 (조심히) 이렇게 하는데 오늘 방송이라고 (과하게) 했느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지금은 내가 칼 쓸 순번은 아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시간이 너무 촉박하니까 실수하지",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안타깝다", "냉장고를 부탁해 이연복, 끝까지 요리 완성하는 모습에서 고수의 모습을 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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