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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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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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 안동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공예문화전시관, 안동휴게소와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안동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안동시는 한국도로공사 영주지사, 공예문화전시관, 안동휴게소(광동유통)와 지난 4일 오후 3시 안동휴게소(중앙고속도로휴게소 부산방향)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휴게소 내에 있는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입구에 지상 1층 183㎡ 규모로 건립된 안동문화체험관은 안동공예품 제작체험실과 안동문화 종합안내, 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판매장 등을 갖춰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안동시와 도로공사, 공예문화전시관, 안동휴게소는 최근 체험관 운영이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하자 체험관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로 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안동문화체험관 운영과 활용, 안동문화·관광 홍보, 지역공예작가의 작품 전시·판매, 체험활동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안동문화체험관 활성화는 물론 안동문화와 관광에 대한 홍보 효과도 거둬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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