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들었소' 한정호, 예뻐하던 고아성 냉대하기 시작, 이혼 위기 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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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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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들었소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이혼 위기를 맞을까?

5월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21에서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을 두고 상류층 사모님들이 이혼을 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봄과 한인상은 한정호(유준상)의 비리에 맞서 자료를 수집하고 전략을 세우며 반격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 가담하는 자가 많아질수록, 또 그 대응 수위가 높아지고 위험부담이 커져갔다.

한정호는 "집안에 사람 잘 들였다는 소리는 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예뻐하던 며느리를 다시 냉대하기 시작했다.

송재원(장호일 분)은 "이혼시키라는 말이냐"고 되물었고 친구들은 "그럼 그냥 두냐"며 한정호 집안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서로 죽고 못하는 한인상과 서봄의 이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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