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흥시 관광·지역 경제활성화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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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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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흥시와 4일 광명동굴과 연계한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동굴에서 시흥시의 연 특산품을 판매함으로써, 상호간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지역특산품 개발 및 판매 등의 협력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지역특성과 능력을 최대한 활용, 지역개발 촉진 등 ▶광명동굴을 통한 특산물 판매에 관해 상호 자문 및 협력 ▶협약의 성과 사례에 대해 지속적 개선방안 협조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양 시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득한 광명동굴이 상상 이상의 재미와 감동이 있는 관광지를 넘어 전국의 다양한 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장소로 발전, 수도권 소비자와 지방의 농특산품 생산자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광명시는 강원도 정선군, 충청북도 영동군, 전라북도 임실군·무주군, 경상북도 문경시, 소래포구 젓갈상인회와 광명동굴에서 와인, 치즈, 새우젓 등 특산품을 저장·판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 장소인 광명동굴은 KTX광명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수도권 어디에서든 1시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는 최적의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지난달 4일 유료화 재개장 이후 5월 3일까지 5만2,430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최고 동굴테마파트로 자리매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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