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매, 아버지 살해하려다 미수…이유는 재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04 16: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30대 남매가 재산 문제로 혼자 사는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가 미수에 그쳤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4일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 살인미수)로 A(33)씨와 A씨의 누나(35) 등 2명을 구속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더불어 이들의 어머니(61)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남매는 지난 1일 오전 6시께 사천시내 집 마당에 있는 아버지(68)를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넘어뜨리고 각목 등으로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아버지의 재산을 나눠 가지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아버지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