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포천의 관광자원을 알리다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는 지난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에서 ‘무궁무진 행복관광도시 포천’을 주제로 포천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는 경기도 시·군 홍보관, 경기그랜드세일관, 경기캠핑페스티벌관, 경기우수농특산물관, 경기우수중소기업관, 평화누리테마관 등을 마련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여행상품을 부산 및 영남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포천시는 포천 아트밸리, 산정호수, 한탄강 8경, 허브아일랜드, 신북온천, 어메이징파크 등 무궁무진한 관광자원을 영상과 해설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허브아일랜드 리스(Wreath) 만들기 체험 등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포천 주요 관광지 할인 쿠폰북 배부를 통해 포천시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포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포천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지 홍보와 체험을 통해 박람회를 찾는 방문객과 여행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포천시가 향후 2017년 1천만 관광객 유치와 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위해 한 걸음 앞장설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