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광주.대구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출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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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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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출범

영호남 대표 도시인 광주와 대구가 상생발전과 민간교류 확산을 위해 오는 18일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를 출범한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인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등 150명이 광주를 방문, '달빛동맹 민관협력위원회 창립 총회'를 연다.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3명씩으로 각각 구성하는 민관협력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경제·문화·관광 등 분야서 활동할 계획이다. 해마다 2회씩 정기회의도 연다.

●정복철 신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취임 

제34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에 정복철(48)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 정 청장은 행정고시 제35회에 합격해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 해양정책과, 수산정책과장, 국제협력총괄과장, 국제원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완도 해조류 전시관 전국 최초 개관 

전남 완도에 국내 최초로 해조류 전시관이 문을 열었다. 완도군은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해조류센터에 전시관을 설치하고 최근 개관했다.

완도 해변공원에 있는 전시관은 2층 전시실과 4층 해조류 특산품 홍보관으로 구성됐다. 운영지침이 마련될 때까지 무료 개방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남도교육청 광복 70주년 맞아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 열차' 출발

전남도교육청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따라 항일 역사를 배우는 '시베리아 횡단 독서토론 열차학교'를 오는 7월 30일 출발한다.

15박16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독서토론 열차학교는 전남지역 고교 1학년 학생 84명을 대상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9288km를 달리며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돌아보게 된다.

●전주시 장애인 전용 체육관 건립

전북 전주시가 장애인들을 위해 전용 체육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덕진구 송천동 인라인롤러장 인근 5만3000㎡ 부지에 국민체육기금 50억원 등 총 91억2000만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올해 12월에 착공해 내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체육관에는 휠체어 농구, 좌식 배구, 보치아, 골볼 등 다목적 재활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기능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실내론볼링장과 사격장, 탁구장, 당구장, 헬스장, 사우나실 등도 들어서고 특히 지적 장애인 체육시설을 마련해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재 전주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3만3000명이다.

●순창군, 섬진강 오토캠프장 6월 개장 

전북 순창군이 섬진강 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오토캠프장을 6월 개장한다. 야영장 37면, 방갈로 6동, 야외공연장, 자전거 쉼터, 농산물판매장을 갖춘 섬진강 오토캠프장은 캠핑장 옆 모래사장을 따라 섬진강이 흐르고 고즈넉한 돌담길이 이어진 향가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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