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융합기술원, 고용노동부 주관 성과평가‘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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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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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인력양성 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2014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성과평가에서 전국 160여개 운영기관 중 상위 10% 이내에 포함돼 ‘A등급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서 전주시는 국내 탄소·복합소재분야 중심지이자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자료사진]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지난 2012년부터 전주시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수행하면서 탄소·복합소재 관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양성과 인력구조 고도화, 고용창출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교육생들의 요구 및 개선사항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하는 것은 물론, 관련 산업의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및 지속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현재 탄소·복합소재 관련 전국 약 240여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술원은 이러한 교육사업 의지와 협약기업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A등급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만족도 조사에서도 전략분야 운영기관 중 상위의 만족도 평가를 받는 등 현장 적합성과 종합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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