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13일까지 제주산 고당도 감귤 신품종 ‘카라향’ 초특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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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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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서울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직원들이 제주산 고당도 감귤 신품종인 ‘카라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가 4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제주산 고당도 감귤 신품종인 '카라향(800g·팩)'을 7500원 특가에 판매한다.

카라향은 2011년부터 국내 시장 출하가 시작된 신품종으로 한라봉에 버금가는 13~18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밀감보다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가온 하우스 밀감의 출하 공백기인 4~5월에 수확돼 감귤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선보인 카라향은 제주감귤농협으로부터 홈플러스가 직접 공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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