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CCTV 간추린 뉴스: 중국 증시 · 네팔 지진 · 티베트 · 미일 정상 · 최고 화장실 · 날씨

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중국 증시 · 네팔 지진 · 티베트 · 미일 정상 · 최고 화장실 · 날씨’


CCTV 간추린 뉴스입니다. 4월 29일 오늘 상하이 종합지수는 어제보다 0.7% 떨어진 4446.12포인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 네팔 지진, 사망자 5천명 넘어...中 구조팀 두 번째 생존자 구출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강진으로 현재 사망자 수가 5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 각국의 구호지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 가운데 중국 구조대원들이 34시간의 구조작업 끝에 지난 28일 두 번째 생존자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 네팔 지진, 티베트 사망자 25명 · 부상자 117명

네팔 지진으로 인근 지역인 중국 티베트 역시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피해 상황이 큰데요. 현재 사망자 수는 25명, 부상자는 117명으로 늘었습니다.


▲ 미·일 정상회담, 동맹관계 격상 ... 중국의 영향력 견제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동맹관계를 격상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공동성명을 통해 ‘강압에 의해 일방적인 현상 변경을 시도해, 영토 주권을 저해하는 국가의 행동은 국제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내용은 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장과 도서를 둘러싼 일본과의 영토 분쟁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 충칭시, 중세 유럽 성루 화장실 등장 ... ‘최고’ 극찬

그동안 상태가 많이 열악했던 중국 화장실이 요즘 개성 있는 인테리어, 최고의 위생을 자랑하는 화장실로 속속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 충칭시에는 중세 유럽형 성루를 본 딴 화장실이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오늘 전국 비...내일 남부지방 오후 늦게 갤 것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한풀 꺾였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남부지방은 내일 오후 늦게야 날이 갤 것으로 보입니다.

 

CCTV 간추린 뉴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