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 최초 인도 공모채권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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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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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인도 채권시장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한 것으로, 인도법인의 자문을 바탕으로 운용된다. 인도 공사채 및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신용 및 금리위험을 최소화하고 높은 금리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일부 선진국 국채 및 원화채권, 모기지 채권 등에 대한 투자도 병행한다. 환헤지는 시행하지 않는다.

대신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키움증권, 현대증권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김성진 대표는 “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는 중국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에 안정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펀드”라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12개국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량 자산을 발굴,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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