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서세원 VS 서정희, 치열한 공판 "아내 정신 질환, 목에 난 상처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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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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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서세원, 서정희 서세원[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연예가중계' 서세원이 5차 공판에서 아내 서정희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아내 폭행 혐의에 휘말린 서세원의 5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서세원은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는 아내의 주장을 전면 반박하며 "평소 아내가 정신 질환을 앓았으며 목에 난 상처 역시 자해의 흔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혼 소송 중 내연녀와 외국 여행을 갔다"는 서정희 측에 주장에도 "친한 기자와 취재여행을 간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서세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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