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문화아카데미 미래' 3차 세미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8 09: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의 비전과 개관 준비 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세 번째 ‘열린 세미나’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과 아시아문화개발원은 30일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아시아 문화아카데미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시아적 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문화예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아카데미의 전망과 사업 방향을 소개하고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145년 전통의 네덜란드 ‘라익스아카데미(Rijksakademie)’의 엘리자베스 판 오딕(Elisabeth van Odijk) 원장(Director)이 ‘라익스아카데미’의 소개를 통해 아시아문화아카데미의 창의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한, 김재웅 교수(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각 기능과 역할을 토대로 한 문화기관 교육 전문인력(에듀케이터)의 필요성과 그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독립 큐레이터 클라우디아 페스타나(Claudia Pestana)는 2014년 아시아문화개발원에서 진행한 ‘예술가·기획자 교육프로그램’을 사례로 전문가 재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강연한다.

  발표 이후에는 정경운 교수(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부원장), 진시우 작가 등이 아시아문화아카데미가 아시아적 가치를 지향하는 국제적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깊은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062)410-3215, 321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