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아중 “섹시한 남성 좋아하지만 섹시한 여성 지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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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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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나의 PS파트너’ 스틸컷]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배우 김아중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김아중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아중은 배우 지성, 변성현 감독과 함께 지난 2012년 7월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나의 PS파트너’ 제작발표회에서 ‘섹시한 여성’에 대한 생각을 밝였다.

이날 김아중은 “섹시해 보이려고 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 일부러 그러면 오히려 어설퍼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지성은 “아중 씨는 모든 걸 다 가지고 있으니 그런 말도 할 수 있는 거다”라고 받아쳤고, 김아중은 “섹시한 남성은 좋아하지만 섹시한 여성은 지향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드러냈다.

네티즌은 “힐링캠프 김아중 좋아요”, “김아중 ‘나의 PS파트너’ 재밌게 봤어요”, “김아중 언니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아중은 힐링캠프에서 김제동의 절친으로 출연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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