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광고 촬영서 달달 미소 장전…‘여심 사냥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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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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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타지오]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공명이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현장에서 ‘썸 타고 싶은 훈남’으로 변신, 여심 사냥꾼으로 등극했다.

공개된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 속 공명은 깔끔한 데님셔츠와 백팩으로 풋풋함을 연출하며 '훈대딩'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공명은 촬영 현장 어디에서나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달달한 눈웃음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공명은 배우 채수빈과 함께 '썸 확인법'이라는 컨셉으로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우정과 사랑 사이의 풋풋한 설렘을 담은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공명은 특유의 친화력과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현장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영화 ‘어떤 시선’, ‘도희야’, ‘이것이 우리의 끝이다’에 연이어 출연하며 ‘충무로의 샛별’로 떠오른 신예다. 지난해 토이의 정규 7집 앨범 ‘세 사람’과 ‘리셋’의 뮤직비디오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열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화정'에 정명공주의 호의무사 자경 역으로 캐스팅되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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