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새 신부 김나영의 유럽 요리 주문에 실수 연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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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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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가 샘킴이 실수 연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샘킴은 게스트 김나영이 의뢰한 요리를 하면서 허둥지둥 실수를 연발했다.

이날 김나영은 '유럽병'을 언급하며 "유럽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샘킴은 주문 직후 요리를 시작했지만 볶던 재료를 떨어뜨리고, 어수선한 모습으로 현장 사람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MC 정형돈과 김성주는 "시차 적응이 안된 것 아니냐"며 샘킴의 경기 감각을 분석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 대결의 승자가 누가 될 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같은 날 오전 제주도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김나영의 예비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는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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