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표, 인천서구강화을 당원 대상 투표독려 육성 메시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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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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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26일 인천 서구∙강화을 지역 당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독려하는 육성메시지를 발송하였다.

김 대표는 당원들에게 “4.29 재보궐선거는 새누리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째, 2015년은 국가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인 만큼 박근혜 정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것, 둘째, 이번 선거는 통합진보당의 위헌심판으로 실시되는 선거이기 때문에 헌법을 부정하는 세력과 연대했던 야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것, 셋째, 20대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는 것이다.

김무성대표[사진=새누리당 제공]


김 대표는 이어 “재보선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가장 많이 들은 소리는 지역경제를 살려달라는 것”이었다며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능력과 인재를 갖춘 정당은 새누리당 뿐”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경재∙안덕수 전 의원, 유천호 전 강화군수가 모두 안상수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며 당원들이 안상수 후보를 중심으로 강력히 단결할 것을 호소했다.

4.29 재보궐 선거는 24~25일 사전투표를 마치고 29일 본투표를 남겨두고 있다.

인천 서구강화을 사전투표율은 7.65%(서구 6.98%, 강화군 8.93%)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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