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열풍'에 타임스퀘어 내달 15일까지 '어벤져스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타임스퀘어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지난 23일 개봉한 외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개봉 3일 만에 240만 관객을 유치하면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복합 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가 5월 15일까지 ‘어벤져스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고객 끌기에 나선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인디에프에서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TATE)’가 마블 어벤져스와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영화 개봉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테이트 마블 티셔츠를 비롯해 마블 캐릭터 장난감, 스냅백, 전자제품 및 주얼리 등을 판매한다.

상품 구성 이외에 어벤져스 히어로 캐릭터 ‘헐크’의 3미터 크기 조각상을 전시하고 캐릭터 등신대로 포토존을 설치해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또 타임스퀘어 3층 테이트 매장 및 CGV 영화관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역대 최고 수준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어벤져스의 개봉으로 타임스퀘어에서는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타임스퀘어에서 어벤져스 영화 관람은 물론이고 마블 상품과 캐릭터도 함께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