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영통역 아이파크' 등 전국 1만3246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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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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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4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1만3246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수도권과 지방에서 각각 9615가구, 3631가구가 공급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대산업개발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12-1에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20층, 1개동, 총 666실(전용면적 25∼54㎡)로 구성된다. 단지 내 텃밭인 샤인가든이 계획돼 있으며 지붕 층에 휴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통역이 도보 10분 거리로 분당선 이용이 수월하다. 홈플러스와 롯데쇼핑플라자 등 판매시설과 영화관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삼성디지털시티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위치해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28일 접수를 받아 29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가 진행된다. 계약기간은 29일부터 이틀간이다.

대림산업은 서울 중랑구 묵동 81-17 일대 묵1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화랑대'를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59~96㎡, 총 719가구(임대 80가구 포함)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로 총 2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교육시설은 원목초·중, 태릉고,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가 있으며 육군사관학교, 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학기술대 등이 가깝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서울여대입구)과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를 이용해 서울 중심부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당첨자는 다음 달 8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13~15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다.

동문건설은 경기 수원시 율전동 365-1 일대에 '수원성균관대역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 59~84㎡, 총 699가구로 이뤄진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이 도보 10분 거리며 42번 국도, 과천-의왕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월암 IC 이용도 편리해 서울 강남 도심까지의 이동이 원만하다. 특히 성균관대역은 다음 달 쇼핑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의 개발 착공에 들어간다. 민자역사와 북부역사, 환승주차장 등 3개 시설로 개발된다. 이 중 민자역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8918㎡ 규모로 건립돼 극장, 쇼핑센터, 근린시설,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는 신개념 연구 집약시설 산업단지인 수원 R&D 사이언스파크(30만㎡, 2019년 완공예정)도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거쳐 다음 달 8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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