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코성형 늘어…재수술 빈도 높은 코성형, 본인에게 맞는 수술법 선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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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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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최근 남자들도 면접이나 사회 생활에서 이점 등으로 여자 못지않게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코성형은 대중적인 수술이 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만족감 또한 큰 편이다. 하지만 수술의 빈도가 잦은 만큼 재수술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은 것이 바로 코성형이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재수술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려면 개인마다 다른 코의 크기, 높이, 각도, 휘어짐의 정도를 정확한 진단해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누군가의 코를 따라 하는 수술은 본인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동떨어져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남자의 경우 여자에 비해서 코의 크기가 크고 코뼈도 굵어, 작은 차이가 결과에서는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일자로 뻗은 콧대를 원하는 남성들의 성향을 고려해 보았을 때, 사용되는 보형물과 콧대의 높이, 코끝의 마무리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부산에서 코성형으로 알려진 리오성형외과에서는 “코성형은 단순하게 코의 모양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미간의 넓이, 이마에서 인중까지 이어지는 라인, 얼굴형 등 다양한 특징을 고려하여 수술에 임해야 한다”며 “경험이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서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하고 절골 여부를 파악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수술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코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보형물의 비침, 염증, 모형변형 등이 있다. 코 재수술의 경우 즉각적으로 하기보다 경우에 따라 2주에서 6개월까지 기다렸다가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코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심히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이에 부산 리오성형외과 대표원장은 “최근 혜택을 내세운 병원에서 섣불리 수술을 결정했다가, 재수술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코성형은 단순히 가격만 보고 선택하기 보다 집도의에 임상 경험과 미적인 감각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는지, 그리고 수술 이후 정기적인 검진과 꼼꼼한 관리도 뒷받침 되는 곳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리오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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