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인 이효림과 합의 이혼한 탁재훈 "여자는 돈 대신 가슴"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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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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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부인 이효림과 합의 이혼한 탁재훈이 과거 폭탄 발언을 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KBS '달빛프린스'에 출연한 탁재훈은 "여자를 볼 때 돈을 보지 않느냐"는 김수로의 질문에 "솔직히 가슴을 본다"고 대답했다.

이 말과 함께 MC들이 김수로의 가슴을 쳐다봤고, 이를 본 김수로는 "이건 성희롱이다. 왜 내 가슴을 쳐다보냐"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이혼소송을 제기한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11개월만에 합의를 했고, 이혼 소송이 마무리됐다. 양육권은 이효림이 갖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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