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씨야 전 멤버 김연지 무대에 문희준 "눈물 참았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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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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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씨야 전 멤버인 김연지가 '끝까지 간다'에 출연하자 문희준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 김연지는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연지의 무대에 MC 문희준은 "눈물이 나오려하는데 참았다. 돌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지난 2006년 걸그룹 씨야로 데뷔했던 김연지는 지난 2011년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대학생으로 돌아갔다가 4년 만에 신곡 '잊었니'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다. 

한편, 끝까지 간다 김연지 무대에 네티즌들은 "끝까지간다 보는데 김연지 노래 너무 잘해" "씨야 김연지 너무 예뻐졌네요. 앞으로 티비에서 자주봤으면 좋겠네요" "노래 정말 잘 부르십니다. 누님" "김연지의 장풍노래. 처음으로 진짜 노래잘한다고 느낀 가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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