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 수원JS컵 개막 오프닝 축하공연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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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2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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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나이티드에이지]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데뷔곡 ‘유리구슬’로 대세 신인을 입증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6명의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29일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수원JS컵’ 개막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2015년 첫 신인 걸그룹’ 타이틀을 걸고 올해 초 데뷔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남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방송, 예능프로그램은 물론 OST 참여 등 다방면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걸그룹 여자친구는 “이번 수원JS컵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게 돼 영광”이라 말하며 “현장을 찾은 축구팬 여러분들과 함께 설레이는 봄밤을 만끽 할 수 있는 축제의 무대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주최국 대한민국을 비롯한 유럽의 강호 프랑스, 벨기에 그리고 남미의 우루과이 총 4개국의 U-18 대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신예 유망주 선수들이 참가하며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화려한 축하공연이 더해져 현장의 축제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JS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본 대회는 오는29일부터 5월 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경기 관람을 위한 입장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본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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