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왕젠린, 알리바바 마윈과 中 최고 부자 경쟁? "우린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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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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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신문사]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중국 대표 부동산개발업체이자 종합엔터테인먼트, 최근에는 O2O(온오프라인결합) 시장에도 진출한 완다(萬達)그룹의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마윈(馬雲) 알리바바 회장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목됐다. 왕젠린 회장은 21일 랴오닝(遼寧)성 선양(沈陽)시에서 개최된 '2015 중국녹색기업 연례회의'에서 만난 마윈 회장과 반갑게 악수하며 "우리가 중국 최고 부자를 두고 경쟁한다고들 하지만 우리는 사실 좋은 친구"라고 밝혔다. 최근 포브스가 발표한 '2015년 중화권(중국 대륙, 홍콩, 대만 포함) 부자 순위'에서 왕 회장과 마 회장은 자산 242억 달러와 227억 달러로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사진=중국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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