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130회에서는 정삼희(이효영)를 만나러 온 조지아(황정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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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온 지아는 "어떡해요"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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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아는 다정하지 못한 삼희의 태도에 "작가님은 입을 약간 다치셨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독설가시잖아요"라고 말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삼희는 지아가 오기 전 장화엄(강은탁)에게 백야(박하나)와의 거짓 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지아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털어놔 삼희와 지아, 화엄과 야의 로맨스를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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