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사의표명, ‘백투더 정홍원’ 패러디 실현될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4-21 0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정홍원 전 총리, 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하자 정홍원 전 총리가 재조명 받고 있다.

20일 이완구 총리는 중남미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오는 27일 순방 일정을 마치고이 총리의 사의를 받아들일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측은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은 사실”이라고 발표했다.

이완구 총리의 사의 표명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정홍원 전 총리가 실시간 검색어로 올라오는 등 부각이 되고 있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 이후 사임을 못 했던 정홍원 전 총리는 이완구 총리가 임명되기까지 여러 명의 총리 후보 사퇴를 지켜봤다. 지난 10일 일명 ‘성완종 리스트’가 터지면서 이완구 총리까지 사퇴설이 나오자 정홍원 전 총리 패러디는 다시 인기를 끌었다.

한편 지난 1월 사임한 정 전 총리는 퇴임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것 외에는 다른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