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입 돌아간 체리는 신수지.."외할아버지가 테너 언니도 음악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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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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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입 돌아간 체리는 신수지.."외할아버지가 테너 언니도 음악 전공"[사진='복면가왕' 입 돌아간 체리는 신수지.."외할아버지가 테너 언니도 음악 전공"]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신수지가 예능 '복면가왕'에서 '입 돌아간 체리'로 출연해 화제다.

신수지는 1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입 돌아간 체리'로 출연해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와 경연을 펼였다.

'입 돌아간 체리'는 '비나리'를 선곡했고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는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불렀다.

경연 결과 '입 돌아간 체리'는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입 돌아간 체리'의 정체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였다.

노래를 배워봤냐는 질문에 신수지는 "배운 적은 없다. 외가가 음악 집안이라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며 "외할아버지가 테너 하시면서 기타공장을 크게 했다. 언니도 음악을 한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복면가왕' 입 돌아간 체리는 신수지.."외할아버지가 테너 언니도 음악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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