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영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특별 출연…리얼 연기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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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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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레미엔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정수영이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정 박유미․연출 박용순)에 특별출연, 2015년 상반기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그토록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으면서 벌어지는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극중 정수영은 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가 있는 법률사무소 '선택'을 찾아가 이혼을 하고 싶다고 부탁하는 의뢰인 이홍연으로 분해 리얼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편이 특별한 잘못을 한 것이 아닌 그냥 '싫어져서 같이 못살겠다'며 이혼을 요구하는 정수영은 평범하면서도 코믹한 캐릭터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작년 한해 ‘연애의 발견’, ‘마마’, ‘식샤를 합시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작품으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를 보냈던 정수영. 최근 영화 ‘극적인 하룻밤’ 출연을 확정, ‘쎄시봉’ 조복래와 연상연하 커플을 연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매 작품마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정수영이 이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을 통해 보여줄 리얼하면서도 공감가는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수영은 “이번 캐릭터는 이혼을 꿈꾸는 평범하고 내 주변에 있을 법한 공감 가는 인물이다. 편안하게 연기으니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거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수영은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2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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