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김태희 동문’ 이하늬, 서울대 재학 시절 다이어트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15일 동안 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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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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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겟잇뷰티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방송인 오정연과 배우 김태희의 서울대학교 동문으로 알려진 이하늬가 과거 한 방송에서 대학생 시절 했던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털어놓았다.

이하늬는 지난 2월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관해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대학교 때 예뻐지고 싶어서 무작정 굶기 시작했다" 며 "지금 같으면 누구한테 물어보기라도 할 텐데 그땐 노하우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다이어트할 때 15일까지 굶어봤다. 같이 굶었던 친구는 눈이 안 보였다"고 말했다.

이하늬는 또 "20대 초반까지는 악으로 깡으로 버틴다. 하지만 20대 후반만 돼도 굶는 게 정말 힘들다"고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1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방송인 오정연이 출연해 서울대 재학 시절 김태희 이하늬와 같은 스키 동아리였음을 전하며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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