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지사, 4.19혁명 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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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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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55주년 기념일 사흘 앞두고…안희정 지사와 대화 나눠 -

▲안희정 충남도지사[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제55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사흘 앞둔 16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55년 전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떨쳐 일어선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거주 유공자와 유족 9명 중 5명이 참석, 안 지사와 오찬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도에서 4.19혁명 기념식을 열어야 마땅하지만 여건상 간담회로 대신하게 돼 송구스럽다”고 전한 뒤 “4.19혁명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청소년들도 알 수 있도록 민주·참여 의식 교육 등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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