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산 진달래 축제도 식후경”… 단체석 완비된 강화도 맛집 보광호도 단체 예약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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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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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호]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여기저기서 봄 축제들이 펼쳐지면서 때를 기다린 봄 나들이객들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제 봄이 절정에 이른 4, 5월은 각종 봄 축제 행사들이 시작하는 시기이기에 연인,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꽃 구경을 나서는 인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봄꽃 축제 중 하나가 강화도 진달래 축제다. 오는 4월 18일에 개막을 앞둔 강화도 진달래 축제는 25일경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당 축제의 백미는 진달래 명소로 유명한 강화도 고려산이다. 만개한 진달래를 바라보며 등산까지 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진달래 축제뿐만 아니라 강화도에는 봄꽃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사실 알고 보면 강화도는 꽃 축제가 전부는 아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별미인 제철 해산물을 맛보지 않을 수 없다. 그 중에서도 강화도 맛집으로 꼽히는 보광호 횟집은 20년째 ‘맛 없으면 공짜’라는 슬로건을 내걸 정도로 맛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자랑하며 사계절 줄을 서서 먹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봄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요즘은 예약 없이는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호황이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대표 메뉴는 봄철 가장 영양분이 많아 ‘봄보약’으로 불린다는 쭈꾸미를 넣은 양푼 쭈꾸미 샤브샤브다.

그 중 쭈꾸미는 타우린과 DHA 등이 풍부해 피로 해소 효과 및 두뇌 활성화에 뛰어난 효능을 보여 성장기 어린아이들부터 청, 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두루 건강에 좋다.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 걱정 없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보광호는 쭈꾸미 샤브샤브에 중국의 4대 진미로 꼽히는 노루 궁뎅이 버섯도 넣어 한층 효능을 더했다. 노루 궁뎅이 버섯은 뛰어난 항암 효과, 항 당뇨 효과, 위장 질환 개선 효과, 치매 예방 및 개선, 우울증 개선, 기억력 향상 등 다양한 효능을 갖추고 있다.

노루 궁뎅이 버섯의 이러한 효능들은 최근 방송을 통해서도 소개되며,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특히, 보광호에서는 모든 버섯을 자연 재배해 사용하기 때문에 물량에 한계가 있어,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양푼 쭈꾸미 샤브샤브를 맛볼 수 없을 정도이다.

최근 강화도 맛집 보광호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 입어 단체석 100석을 완비한 2호점을 오픈했다. 선두리 어판장에서 유일하게 단체석을 완비한 만큼 기존에는 좁은 공간의 제약 때문에 보광호의 제철 해산물 메뉴를 마음껏 즐기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어린이 놀이방 시설까지 완비된 2호점에서 보다 쾌적하게 가족, 친구 등의 모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강화도 맛집 보광호의 관계자는 “봄 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새롭게 오픈한 2호점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싱싱한 제철 양푼 쭈꾸미 샤브샤브를 즐길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변함 없는 깊은 맛과 신선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강화도 제철 해산물 양푼 요리 전문점 보광호의 예약 및 프랜차이즈 문의는 전화(032-937-7111)를 통해 가능하다.
 

[보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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