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FC매니저 모바일’, 중국 현지 공개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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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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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빛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파라다이스 네트워크(대표 웨이시아오)와 텐센트(대표 마화텅) 양사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의 중국 오픈 베타 서비스가 10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3사는 지난 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지속적인 테스트와 피드백을 서로 주고 받으며 중국 게이머들에게 잘 녹아들 ‘중국 맞춤형 축구게임’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구축했으며, 이는 여러 차례에 걸친 안정화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합격점을 받으며 무사히 마무리됐다.

첫 수출 계약 이후 10여개월의 오랜 준비 과정 아래 삼사는 시장 진입에 대한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그 결과 중국 스포츠 게임 시장을 공략하기에 상당한 파급력을 갖추었고, 흥행적인 측면에서도 여러모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와 같이 중국 유저들에게 선보일 게임성은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한 3사는 10일을 ‘디데이(D-Day)’로 결정, 최근까지 마무리 작업에 매진해왔다. 개발사는 컨텐츠 안정성 확보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지 파트너들은 오픈 이후부터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널과 인프라를 활용해 게임이 적극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성공적인 런칭을 전개하고, 재방문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오픈 첫 날부터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실시된다.

런칭 1일차인 10일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FC매니저 모바일의 캐시 아이템인 ‘골든볼’과 높은 등급의 ‘선수 카드’, 여기에 선수 재계약권과 골든 슈즈와 같은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선물해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주간 랭킹전과 월드 챌린지 클리어에 따른 보상, 최초 결제 시 보상 지급 등 총 여섯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중국 현지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을 실행할 예정이다.

국가 전체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 인프라적인 환경 차원에서도 좋은 반응이 전망되며, 무엇보다 중국 현지의 경우 현재 서비스중인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이 단 한 개도 없다는 점 또한 독점적으로 시장의 파이를 공략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개발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매니지먼트 게임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충성 유저들을 형성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와 같은 특성에 맞춰 현지 파트너들도 1주일 이후부터 대대적인 마케팅을 돌입할 예정이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유저들이 FC매니저 모바일의 매력에 빠질 수 있길 바라며,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개발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오늘부터 현지 파트너사들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플랜을 수립해 실행에 옮길 방침이며, 중국에서도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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